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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예술인칼럼 총 기사 건수 : 10 건
Review <아들의 이름으로>
[21-05-16 13:42]
올바르게 자란 아들이 뒤늦게 아버지의 과거를 알게 되었고 양심선언을 권했지만 때를 놓친 오채근(안성기)은 아들을 위해서 자신이 맡았던 진압작전에서 희생당한 고등학생의 유골을 찾아서 부모에게 돌려주려고 무등산을 헤맨다. 자신의 죄는 명령을 받고서 아무 생각 없이 시키는 대로 했다는 거라고 셀프 동영상을 통해 참회한다.
영화리뷰 <노매드 랜드>
[21-04-17 18:10]
영화는 서두에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네바다주 엠파이어의 석고산업 몰락으로 해당지역의 우편번호가사라졌다고 알려준다. 주인공 펀(프란시스 맥도맨드)은 고아인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면서 오지인 엠파이어로 떠나와서 남편은 광산에서 자신은 회사의 인사부에서 성실히 일을 했지만, 석고산업의 몰락으로 직장도 사라지고 남편과 사별하면서 안간힘으로 악착같이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집을 비우고 임시창고에 짐을 보관하고 벤을 운전해서 낯선 길을 떠나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드라마 리뷰 <나빌레라> 5화
[21-04-06 16:52]
“큰 회사에서 책상두고 살면 다 당신처럼 그렇게 됩니까? 자기 책상 하나 갖겠다고 막 사회에 들어선 젊은이들 이용해먹고 요즘애들 운운하면서 꼰대 짓 하냐 이말이에요. 어르신이라고 부르지 말아요! 나 어른 아냐. 그깟 나이가 모 대수라고. 전요 요즘 애들 한테 해줄 말이 없어요.
드라마 리뷰 <나빌레라> #3
[21-03-30 15:08]
퇴임 이후 급격하게 지병으로 건강도 나빠지셔서 결국 환갑의 나이에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도 드라마 속 주인공 처럼 본인이 정말 하고 싶으셨던 꿈이 있으셨을테고 퇴임 이후도 건강 때문에 시도하지 못하셨을 거라고 생각이 드니 드라마를 보는 내내 참 먹먹했고 덕출의 발레 도전에 대한 반대의 시선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영화리뷰 <파이터>
[21-03-30 13:03]
Review <파이터> 그녀의 싸움이 불필요해질 세상을 위해제목 : 파이터(FIGHTER)장르 : 드라마감독 : 윤재호 출연 : 임성미(진아 역), 백서빈, 오광록러닝타임 : 104분등급 : 12세 관람가개봉 : 2021년…
드라마 리뷰 <나빌레라>
[21-03-25 10:53]
덕출이 기승주의 발레연습실을 며칠 내내 찾아갔다가 기승주의 왜 발레가 하고 싶냐는 질문에 대한 덕출의 대답이 계속 가슴 속에 공명처럼 울려온다. “저는요 한 번도 하고 싶은 걸 해본 적이 없습니다. 먹고 사느라 처자식 건사하느라 언감생심 꿈도 못 꿨습니다. 그렇게 사는 게 당연했고요. 이제야 겨우 하고 싶은 걸 해보려고 하는 겁니다. 저도 잘 알아요. 제가 늙고 힘없는 노인이라는 거. 그래도 하고 싶어요. 저도 좋으니까. 시작이래도 하고 싶어요.”
영화리뷰 <정말 먼 곳>
[21-03-23 11:19]
2020년 46회 서울독립영화제(열혈스태프상)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4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영화는 성소수자들에 대한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의 이야기를 제목에서 에둘러 현 사회의 인식을 비판이 아닌…
[영화 칼럼] 미나리,"함께라는 것,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같이 이겨내는 것"
[21-03-07 19:04]
인생은 좋은 일, 안 좋은 일 순서 없이 구분없이 들이닥치는 것이다. 희망이 뿌리내리자면 땅이 필요하고, 땅은 일구고 가꾸고 물도 줘야 하고 이 모든 것이 혼자 하는 것보다 함께 라면 좀 더 쉽고 좀 더 나은 열매를 거둘 것이라는 건 상식의 이야기다. 영화는 특히나 낯선 곳에서 뿌리내려 살고자 할 때 가족이라는 든든한 힘이, 우리라고 얘기 나눌 수 있는 내 편들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이 가족을 빌어 얘기하고 있다. 함께 라는 것은 열매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그 열매를 얻기 위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같이 이겨내는 것이라고.
대구시,‘봄미나리’ 농약으로부터 안전
[19-03-13 15:02]
하동군, 8일부터 24일 횡천면 남산리 일원 시식·판매·체험…미나리거리도 운영
[19-03-07 16:28]
화순불미나리, 이서면 경로당에 건강음료 후원
[19-03-05 13:08]
봄 재촉하는 창녕 화왕산 미나리 출하
[19-02-15 16:16]
학원축구로 본 '승부조작'의 시작과 끝을 생각한다
[20-06-01 18:04]
지금 필요한 것은 결코 1등이 아니다. 아이들과 더불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삶이 무엇인지, 왜 그 것이 1등보다 더 중요한지를 아이들 머리가 아닌 마음속에 떳떳하게 심어줄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아울러 우리 모두는 얼마나 공정 속에서 내 스스로 공정할 수 있었는가라는 큰 과제를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축구인 김완섭의 꿈, 대한민국은 유소년 축구 강국이다!
[20-03-08 13:07]
세계적인 축구강국의 유소년축구육성 시스템의 파악과 도입 및 최적화는 반드시 하여야할 사항입니다. 다만 단순히 축구에 대한 기술과 전력에 대한 학습과 배움만이 아닌 학생으로서 이 나라의 유,청소년으로서 갖추어야 할 도덕, 사회성 과 인성에 대한 배움도 게을리해서는 안됩니다. 이를 위해, 지도자, 학부모 그리고 학생선수의 노력은 일반 학생에 비하여 더 많이 필요 합니다. 더욱이 좋은 지도자라면 끊이 없이 공부하며, 고민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의 축구계를, 체육계를,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그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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